[더벨]브이티, 코스메틱·큐브엔터 성장으로 호실적 달성

머니투데이 양귀남 기자 2024.02.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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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27,000원 ▼350 -1.28%)는 26일 브이티코스메틱과 큐브엔터의 성장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3%, 93% 증가한 2955억원, 4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지난해 6월 론칭한 리들샷의 성장에 힘입어 매분기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해외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일본에서는 큐텐, 라쿠텐, 아마존재팬, 조조타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성장했고, 미국에서는 아마존US 영업 시작 환경을 조성했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이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공연·광고·앨범 판매 모두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브이티는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에서 오프라인 신규 점포를 발굴과 기존 점포 판매 확대의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을 통해 바르는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컨셉의 에센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다이소, 약국, 올리브영의 SKU(Stock Keeping Unit) 증가 또는 출점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를 예상했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리들샷을 포함한 우수 제품들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마케팅 강화 및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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