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헌 DN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투자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 김상헌 DN그룹 회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DN솔루션즈는 DN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1위, 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2022년 사명을 두산공작기계에서 DN솔루션즈로 변경하고 사업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가속하고 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는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설립을 부산시 등과 함께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의 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기업과 상생협력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신설이 DN솔루션즈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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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은 "DN솔루션즈의 투자 결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부산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DN솔루션즈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부산 투자를 결정해 감사드린다"라고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