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직장인 평균 월급/그래픽=이지혜
지난달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서울 종로구 소재 직장 재직자의 최근 3개월간 급여는 월평균 426만원으로 조사됐다.
2위는 '금융 중심지' 여의도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415만원)였다. 이어 △3위 서울 중구(404만원) △4위 서울 서초구(392만원) △5위 서울 강남구(390만원) 순이었다.
평균 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 장수군이었다. 장수군의 평균 급여는 161만원이었으며, 경북 영양군(180만원), 경북 청송군(205만원) 등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외에 △강원 고성군(206만원) △전북 완도군(208만원) △전북 무주군(210만원) △강원 화천군(218만원) △전남 고흥군(219만원) △강원 태백시(222만원) △강원 평창군(223만원) 등도 급여가 낮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