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자금조달 루머에 "유·무증 계획 전혀 없다" 답변

머니투데이 정희영 MTN기자 2024.02.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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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자금조달 루머에 "유·무증 계획 전혀 없다" 답변


제이엘케이가 26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시장에서 자금조달 루머가 돌고 있는 것과 관련에 회사는 "유·무증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제이엘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4% 1만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거래소가 장 마감 후 제이엘케이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26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이엘케이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받은 이유는 23일 종가가 1년 전의 종가보다 20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제이엘케이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받은 후 포털 종목토론방을 중심으로 '유증임박', '상폐' 등 악성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계획에 대해 "유·무증 등 별도의 외부 자금조달 계획이 전혀 없다"면서 "미국 진출에 있어서도 과도한 자금 지출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자금도 회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 사업은 모든 것이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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