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세토피아, 네오디뮴 금속 제조 특허 출원

머니투데이 성상우 기자 2024.02.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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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1,080원 ▼140 -11.48%)는 희토류 네오디뮴 영구자석 핵심 소재인 네오디뮴 금속 제조 공법 및 장치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산 과정에서 고효율·고품질·생산성 향상 등의 기술을 내재화한 제조 공정 방법 및 이를 제조하기 위한 장치 관련 특허다. 특허 출원번호는 10-2024-0026502다.

세토피아는 네오디뮴 금속을 생산하는 기존 방식 대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네오디뮴 금속 탄소 함량을 줄이는 ‘불소화합물 혼합 레시피’다. 고효율·고품질 네오디뮴 금속을 생산하는 제조공정을 내재화한 셈이다.



세토피아에서 출원한 특허는 전해질 탕이 일정 수위에 도달하기 전에 불소화합물과 네오디뮴 산화물이 섞인 혼합 레시피를 만들어 주입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다르다.

아울러 기존 공정보다 빠른 시점에 흑연 전도체를 제거해 금속 내 탄소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후 용탕의 온도를 유지해 불소화합물과 산화물의 혼합 레시피를 일정 수위가 도달할 때까지 주입하고 이를 통해 고품질의 네오디뮴 금속을 제조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네오디뮴 금속의 순도는 더 좋아지고 생산 속도는 빨라져 생산성이 좋아진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제조공정은 생산 과정을 단순화하고 시스템화할 수 있어 최적화된 제조공정을 통해 향후 스마트팩토리로도 연결시킬 수 있다.


세토피아 측 연구 책임자는 “이번에 특허 출원한 제조 공정은 네오디뮴 산화물과 불소화합물이 일정 수위 이전에 첨가되기 때문에 탄소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면서 "금속 제조 생산 속도를 높여 고품질의 네오디뮴 금속 제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네오디뮴 금속은 미량원소와 탄소의 함량이 낮을수록 고품위로 평가받는다. 앞서 세토피아가 자회사 GCM을 통해 실시한 양산제품 테스트는 양품 기준인 탄소 함량 500ppm보다 획기적으로 개선된 124ppm을 기록해 고품질의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기존의 네오디뮴 금속을 만들 때 소요되었던 시간과 제조기술자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고 고품질의 금속 생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네오디뮴 금속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논의를 거쳐 구매 계약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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