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2.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민생·상생금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을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은행권은 설 연휴 직전까지 187만명에서 1조3600억원 환급을 완료했다. 이에 더해서 약 6000억원 규모의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 방안이 다음달 나온다. 2금융권 이자환급은 3월말부터 매 분기말 지급돼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3월 중 개편해 대환금리를 종전 연 5.5%에서 연 5.0%로 낮추고 보증료 0.7%포인트를 면제한다.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은 전산개발, 테스트 등 종합플랫폼을 6월중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의 경우 입법예고와 규제개혁위원회,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금융회사 내부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금용과 고용 복합지원 방안은 다음달 창구를 마련하고 6월경 고용지원 제도 연계대상을 확대해 하반기 시스템을 구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