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 이스턴에디션과 협업 상품 선봬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4.02.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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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향(香)' 개발 및 마케팅 활동 전개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태오양스튜디오에서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전무(왼쪽)와 임대선 이스턴에디션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태오양스튜디오에서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전무(왼쪽)와 임대선 이스턴에디션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3일 종로 태오양스튜디오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를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스턴에디션은 한국 본연의 미학과 전통 공예로부터의 영감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아키텍처 다이제스트(AD)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으로 선정된 양태오 디자이너가 총괄 아트디렉터를 맡고 있다.



양 사는 캐릭터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세계면세점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첫 제품인 시그니처 '향(香)'은 오는 4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VIP 라운지에서 공개한다.

5월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 존에서 폴앤바니x이스턴에디션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들은 팝업 공간을 통해 공간의 향과 브랜드 협업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 폴앤바니를 통해 올해 K-문화 예술 전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처음 공개한 아티스트 캐릭터인 '폴앤바니'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아트 경영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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