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최고 금리 2.5% '기업플러스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0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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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2.5%(이하 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법인 전용 자유 입출식 통장인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이하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2.5%(이하 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법인 전용 자유 입출식 통장인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이하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최고 연 2.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법인 전용 자유 입출식 통장인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플러스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금리에 거래 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으로 △5000만원 이하 0.10% △5000만원 초과~10억원 이하 0.50% △10억원 초과 0.10%를 각각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2.0%포인트(P)까지 제공된다. 적용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간 0.5%P △법인대출 보유 고객 1.0%P △입출금 거래 실적에 따라 0.3%P △비즈니스뱅킹 플랫폼(기업전용 인터넷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1%P △환전 실적에 따라 0.1%P 등이다.

다만 우대금리 조건은 잔액 5000만원 초과~10억원 이하 구간에만 되고, 계좌를 해약하면 적용되지 않는다. 기업플러스통장은 인터넷뱅킹 건별 이체 수수료, 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기업플러스통장은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금리 우대 조건을 통해 법인 전용 입출식통장의 경쟁력을 높였다"며 "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법인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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