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407452091309_1.jpg/dims/optimize/)
지난 22일 황정음이 전날 게시한 전 남편의 사진에 한 누리꾼은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 솔직히 능력 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도 황정음은 이영돈의 많은 추측을 가능케 하는 답글을 적었다.
앞서 지난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5장 연달아 올렸다.
게시글엔 전남편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등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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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황정음의 이혼을 인정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소송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자녀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 보도는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전남편 이영돈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지난 2016년 황정음과 결혼했다. 지난 2020년 두 사람은 한 번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