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 (12,160원 ▲130 +1.08%)은 23일 엔비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올해 Vision AI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R&D 투자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전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Chat GPT를 포함해 여러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Vision AI 내 플러그인 하며 기능을 보강했다.
씨이랩은 지난해 매출액 감소와 적자폭 확대와 관련 엔비디아 GPU의 글로벌 수급난에 따라 GPU 어플라이언스 사업 부문의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트윈 기술 및 인력 투자 진행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올해 Vision AI 시장 개화에 따른 사업 확장이 예상된다"며 "R&D에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디지털트윈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