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중원대가 개최한 '2024년 2월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가 지난 22일 대학본관 3층 원로회의실에서 '2024년 2월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윤원 중원대 총장(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서 가톨릭꽃동네대 총장,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 김영철 대원대 총장, 손석민 서원대 총장, 권동현 세명대 총장, 김덕현 유원대 총장, 김윤배 청주대 총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송승호 충청대 총장,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K-유학생 유치를 통한 대학 소멸 위기와 산업체 인력난 해소 △지역대학 주요 현안 △충북도와 대학 간 상호협력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윤원 총장은 "먼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오늘 이 자리는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