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사진=뉴스1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드라마 '7인의 탈출' 시즌2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극 중 자신의 욕망 실현 수단으로 딸까지 이용하는 금라희 역을 맡았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 측은 지난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이혼 조정신청을 냈다가 2021년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