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차르' 김종인, 이준석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으로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24.02.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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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잡고 있다. 2024.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잡고 있다. 2024.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에 합류해 4·10 총선에 나설 후보 공천을 책임진다.

개혁신당은 23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국회의원선거를 위한 공천관리위원장을 선임한다"면서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천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김 전 위원장을 공관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 새로운미래 측과의 결별 과정에서도 김 위원장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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