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엔비디아 호실적 효과, 코스피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2.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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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로 국내 반도체 업종 강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2포인트(0.52%) 오른 2678.19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7억원, 958억원어치 순매수고 기관이 665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2%, 의료정밀이 1%대 강세다.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증권, 제조업은 강보합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191,800원 ▲1,800 +0.95%)가 5%대, 삼성물산 (147,800원 ▲1,300 +0.89%)이 2%대, 셀트리온 (200,000원 ▲800 +0.40%)이 1%대로 강세다. 삼성전자 (80,900원 ▲500 +0.62%), 삼성바이오로직스 (915,000원 ▲44,000 +5.05%), 현대차 (243,500원 ▼8,000 -3.18%), POSCO홀딩스 (356,500원 ▲1,000 +0.28%), KB금융 (87,900원 ▲3,900 +4.64%)은 강보합세다. LG화학 (307,000원 ▼6,000 -1.92%), NAVER (174,800원 ▼3,200 -1.80%), 삼성SDI (339,000원 ▼4,500 -1.31%)는 약보합세, 카카오 (39,800원 ▼750 -1.85%)는 1%대 약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6포인트(0.20%) 오른 871.87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11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3억원, 403억원어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1%대 강세다.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IT 하드웨어, 통신장비, 반도체가 강보합세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비금속은 약보합세다. 화학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283,500원 ▲8,000 +2.90%)이 25%대 강세다. HLB (79,200원 ▼800 -1.00%)는 2%대, HPSP (32,000원 ▼550 -1.69%), 셀트리온제약 (98,400원 ▲3,100 +3.25%), 신성델타테크 (54,300원 ▼1,800 -3.21%), 휴젤 (238,500원 ▼4,500 -1.85%)은 1%대 강세다. JYP Ent. (53,200원 0.00%)는 강보합, 에코프로 (94,400원 ▼1,600 -1.67%)는 약보합을 보인다. 엔켐 (170,300원 ▼8,000 -4.49%)은 6%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원/달러 환율 1원 내린 1327.7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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