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동희, '나의 노래, 나의 찬양' 독창회 열어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02.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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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기품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동희가 오는 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나의 노래, 나의 찬양"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이탈리아, 성가곡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최윤정, 베이스 이형욱, 첼리스트 조여진, 아코디어니스트 심연주와 트럼펫터 조현우가 함께한다.



이번에 선보일 곡들은 흑인 영가곡인 He's got the whole world in his hand, 정환호가 편곡한 어려운 일 당할 때 외 다수, 작곡가이자 아코디어니스트 심연주의 걸어다니는 사랑,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제국의 여신 등이다.

소프라노 박동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비첸차(Vicenza)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또한 죠바키노 포르차노(Giovacchino Forzano) 아카데미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교수법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문화원 주최의 볼프람 메링(Wolfram Mehring) 오페라 워크샵과 쟌니 라이몬디(Gianni Raimondi) 마스터 코스를 수료하며 학구적인 면모를 쌓아왔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그녀는 CONCORRERE, 웨스턴성악협회 이사, 보체피아앙상블, 라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SMPM 숙명찬양선교단과 만리현 성결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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