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밀리, 일본 버라이어티숍 'LOFT' 100여 개 매장 입점 확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2.23 17:41
글자크기
뷰티·헬스 라이브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대표 유민혜)의 글로잉 뷰티 브랜드 '밀리밀리'가 케이몬즈의 서비스를 통해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의 주요 100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밀리밀리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글로잉 뷰티 브랜드다. 인플루언서 출신 유민혜 대표가 소비자 니즈를 반영, 단백질 앰플 및 콜라겐 마스크팩 등을 선보였다.



케이몬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바이어 매칭 및 수출 환경 구축 서비스를 운영 중인 곳이다. 업체 측은 일본 시장 첫 진출에 100여 개 매장 동시 입점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밀리밀리의 일본 진출을 위해 버라이어티숍 입점에 특화된 현지 유통사 및 마케팅사를 전략적으로 세팅했다"며 "현지 미팅 및 화상 미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밀리밀리가 베트남에 이어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밀리밀리는 현재 케이몬즈 서비스를 통해 9개국 이상의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 및 현지화 브랜딩을 진행 중이다. 아토코스메 및 플라자 입점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혜 밀리어스 대표/사진제공=밀리밀리유민혜 밀리어스 대표/사진제공=밀리밀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