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4.02.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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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4)에 참가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에트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4)' 박람회 현장 /사진제공=피에트피에트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4)' 박람회 현장 /사진제공=피에트


스포엑스는 '중국 스포츠용품 전시회(China Sport Show)', '대만 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TaiSPO)'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스포츠 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 B홀 C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300개사가 참여하며 약 1500개 부스가 꾸려진다.



피에트는 이번 스포엑스 부스에서 인모션 측정을 직접 체험하고 맞춤 결과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 전문가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2023년 6월 론칭한 피에트의 AI 헬스케어 서비스는 타고난 성질과 생체리듬에 혁신적인 AI 센서 기술과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결합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대표적으로 '인모션(InMotion)'이 있다. 특허 출원한 자체 운동 시스템, 쥬비스의 600만 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신체 근 기능, 가동성, 움직임의 질, 운동 능력을 측정 평가한다.



특히 피에트 AI 헬스케어 서비스는 일상 관리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관리(Lifestyle Management)'를 제공한다. 피에트는 AI 기술과 데이터 알고리즘이 핵심으로 운동 효율을 높이는 실시간 자세와 움직임 측정, 가속도 및 각속도 측정, ROM 관절 가동 범위, EMS(전기 주파 자극) 기능이 탑재된 룹코어(Loop Core)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나아가 일상 속 환경과 습관을 더해 지속 가능한 개인 맞춤형 건강 종합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 피에트는 이번 스포엑스에서 웰니스를 추구하는 누구나 효율적으로 몸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용 AI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피에트 파트너'도 선보인다.

피에트 AI 헬스케어 서비스는 기존 트레이닝과 코칭에 AI와 데이터 알고리즘을 결합해 정확하고 과학적인 관리법을 제안한다. 근 기능 및 전신 관절 가동범위 측정은 물론 식단부터 수면, 활동량, 심지어 마음건강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만드는 모든 요소를 기록하도록 돕는다. 이 모든 과정은 종합 건강 결과 리포트인 '핏차트(FitChart)'로 확인할 수 있다고 피에트 관계자는 전했다.


박창현 피에트 매니저는 "피에트는 기존 인바디처럼 몸의 전신 근기능과 관절 가동범위, 실시간 자세와 움직임 등을 선보이며 계량화한 점수로 고객 운동 효율을 높이고 운동 능력을 측정 평가한다"며 "이 박람회를 통해 운동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관리하는 피에트만의 AI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스포츠와 레저, 건강 관리에 진심인 모든 전문가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에트는 다이어트 컨설팅 분야 점유율 1위 기업 쥬비스다이어트의 자회사로, 앞서 지난해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인 'CES 혁신상'을 3개 부문에서 받으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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