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HALO'. /사진제공=뮤직카우
남규리가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 'HALO'는 누디스코에 뉴웨이브 요소를 접목한 미디엄 템포의 팝 곡이다. 남규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COVID-19)로 폐업했던 국내 재즈의 성지 '올댓재즈' 부활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앨범 제작으로 아티스트를 더욱 밀접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길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남규리는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통해 '듣는 음악'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뮤직카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뮤직카우와 더 다양한 협업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대중의 저작권 시장 참여로 형성된 자금이 문화 사업으로 흘러가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이렇게 발전한 문화 사업이 문화 산업이 다시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금융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