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캐리어, 22일 현대홈쇼핑 3차 생방송 판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4.0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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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캐리어. /사진=모아그린상회크로커다일 캐리어. /사진=모아그린상회


여행용 가방을 전문 생산·유통하는 모아그린상회가 출시한 싱가포르 브랜드 '크로커다일 캐리어'가 큰 인기를 끌며 추가 판매에 들어간다.

모아그린상회는 22일 여행용 가방 크로커다일 캐리어를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3차 생방송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커다일 브랜드는 1947년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서 캐리어 출시는 이번 처음으로 모아그린상회가 본사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압도적 크기인 32형을 비롯해 기존 캐리어 업체들이 주로 판매하는 26형, 20형까지 총 3종이다. 제품은 최근 유행하는 광폭 형태로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이다.



긁힘에 강한 소재와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더블 휠 바퀴가 장착돼 무거운 수하물이 들어가도 부드럽게 끌 수 있다. 색상은 에메랄드 그린, 사파이어 블랙, 펄 베이지, 루비 레드 총 네 가지다.

지난달 29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를 시작한 제품은 일부 색상이 매진 되는 등 출시 초반인 상황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류상 전문 쇼호스트는 "처음 출시한 제품이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수하물 크기의 대형캐리어 2종을 포함해 기내용 20형까지 3종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것이 크다"며 "보관 용이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여행 캐리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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