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빌드위크, 건축과 인테리어의 미래 혁신 경험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2.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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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선보이며, 2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작년 대비 20% 확대된 규모인 800개사, 2700부스로 진행되어, 메쎄이상의 매출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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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빅3로 평가받는 한샘, LX하우시스, 현대리바트가 모두 참가함은 물론, 경동나비엔과 HDC랩스를 비롯한 여러 회사가 AI기반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해외에서는 에스토니아, 터키관을 비롯하여 106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탄소중립 건축 방식과 같은 미래 지향적 주제를 중점으로 다루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수출 가능성 탐색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가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신제품과 첨단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이번 전시회 참가를 매출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중요한 발판으로 여겼다. 또한 다양한 교육 세션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는 최근 업계 추세와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전문가들에게는 정보 공유 및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이다.



메쎄이상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서,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전시회를 통한 다양한 기술 소개와 업계 교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메쎄이상은 국내외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 최대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2월 24일 토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기획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코리아스톤페어, 건물유지관리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등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함께 개최되어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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