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생일 맞아 5000만원 기부…"미혼모 지원"

배우 한효주.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가 미혼모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22일 한효주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1987년 2월 22일생이다.

한효주는 2022년 사랑의열매 측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효주는 아름다운 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 문화 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예능 '서울 촌놈' 출연료를 고향인 충북 청주시 새 생명 지원센터에 기부 △코로나19 극복 재난구호 성금 △집중 호우 피해 기부 등도 진행해왔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 '무빙'과 '독전 2', 예능 '어쩌다 사장 3' 등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올해는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가 윤자유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