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MRO 사업 역량 강화 나서…해군협회 연구결과 발표회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4.02.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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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이용욱 특수선사업부장(왼쪽 네번째)과 해군협회 김판규 수석부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협회와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한화오션은 이용욱 특수선사업부장(왼쪽 네번째)과 해군협회 김판규 수석부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협회와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오션과 해군협회는 지난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용역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물 발표회가 있었다.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 국가별 함정 MRO 현황 및 수행업체 분석 △한국 해군 정비부대의 현황 및 정비 업무 분석 △민간업체를 활용한 외주정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군협회는 수상함을 직접 운용하고 관리한 풍부한 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병력의 감소와 첨단 성능의 함정 운용으로 인해 향후에는 MRO분야에서 민군 협력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제언했다. 한화오션과 해군협회는 민군 협력 확대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의견 일치를 이뤘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 함정 건조 기술력 제고를 통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MRO사업 역량 강화가 필수임을 재확인했다"며 "지난해 전문 MRO조직을 신설하고 운영하면서 함정 MRO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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