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208592124485_1.jpg/dims/optimize/)
지난 21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왜 자꾸 안부 전화하라고 난리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맏며느리라고 소개한 A씨는 "사이버지가 계속 안부 전화를 요구한다"며 "맏며느리 노릇을 하길 바라신다"고 밝혔다.
A씨는 "맏며느리 노릇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왜 본인 아들한테 연락 타령 안 하고 저만 괴롭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A씨는 시아버지가 꼭 남편이 없을 때만 저렇게 말씀하신다며 남편한테 고민을 털어놓아도 "'우리 아빠가 그런다고?'"라고 말할 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녹음해서 남편에게 들려주세요", "참으니까 만만해서 그렇죠", "제 친구 시어머니도 바쁘다고 전화 안 받으면 부재중 30통 찍혀 있대요" 등 반응이 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