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남자 직업은…"박사부터 연구원까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2.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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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예능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남성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에는 19기 남성들의 자기소개 모습이 그려졌다. 19기 방송은 모태솔로 특집이다.

먼저 영수는 "대학 때 공대에 가서 로봇에 빠져 살았다"며 "졸업 후 바로 박사 진학을 했고, 전공은 AI 및 컴퓨터 비전"이라고 했다. 그는 "첫 회사에서 뇌출혈 진단 등 AI를 개발, 두 번째 회사에서도 AI 관련 일을 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영호는 연구실 안전관리직이라고 밝혔고, 그는 취미로 귀금속 세공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식은 신발 브랜드 사업 중이라며 "디자인을 제외한 샘플 개발부터 생산 총괄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사진=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인 영철은 "식품회사에서 생산 업무 중"이라며 "지하철 샌드위치 마지막에 뿌려 달라고 하는 소스를 개발했다"고 자랑했다.



광수의 직업은 공공기관 선임연구원이었다. 그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일하는 중"이라며 "고려대 법학과 박사를 수료했고, 규제 전문가가 되고 싶어 행정법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상철은 "건설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토목과 출신이라 현장에 나가 댐, 도로, 방음벽, 철도 등을 관리한다"고 했다. 그는 "한 번 가면 자리를 잡고 1년 정도 있다가 온다"며 "현재는 충남 예산에서 근무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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