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봉 팔린 '오잉 노가리칩', 소시지·땅콩으로 재탄생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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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웰푸드/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선보였다. 오잉 노가리칩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됐다.

키스틱 노가리스틱은 노가리 맛 시즈닝과 매콤한 청양고추 다이스를 첨가해 오잉 노가리칩을 탱글한 식감의 어육소시지로 구현했다. 노란 노가리 맛 입자가 박혀있고 초록색 청양고추 다이스가 풍미를 더한다.



키스틱에 스낵 맛을 활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주용 해물 맛 스낵과 이색 간식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오잉 노가리칩을 다른 유형의 과자로 확장한 오잉 노가리땅콩도 선보였다. 어른용 과자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표 맥주 안주인 땅콩과 노가리구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발굴해 어른용 간식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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