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모니카 /사진=SBS '강심장VS' 방송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109242159368_1.jpg/dims/optimize/)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져 '강철멘탈'로는 모니카,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방송인 사유리가, '유리멘탈'로는 배우 김병옥, 댄서 립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모니카는 대학생 때 4000만원을 날린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대학생 때 펀드 매니저라는 직업이 처음 나왔다. 아는 분이 (펀드 매니저가) 너무 잘한다고 해서 욕심을 부렸다. 엄마랑 상의해서 20년 부은 보험 대출을 받아서 맡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SBS '강심장VS' 방송화면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109242159368_2.jpg/dims/optimize/)
그는 "이겼고 가압류도 받았다. 그런데 한 푼도 못 돌려받았다. 그런 경험을 한 후 함부로 인간관계에 돈을 섞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은 분이 어머니에게 와서 내 이름을 거론하고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엄마에게 딸이 모니카라고 하지 말라고 한다. 엄마가 자랑도 못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