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2109133215694_1.jpg/dims/optimize/)
2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신성델타테크 (54,300원 ▼1,800 -3.21%)는 전 거래일보다 2만100원(13.54%)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초 주가인 7590원에서 2119.7% 뛰어올랐다.
신성델타테크는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5위에 자리했다. 시총 상위주 셀트리온제약 (98,400원 ▲3,100 +3.25%), 레인보우로보틱스 (140,700원 ▼2,300 -1.61%), 리노공업 (200,500원 ▼3,000 -1.47%), JYP Ent. (53,200원 0.00%), 펄어비스 (44,650원 ▲250 +0.56%), 휴젤 (238,500원 ▼4,500 -1.85%), 알테오젠 (283,500원 ▲8,000 +2.90%), HPSP (32,000원 ▼550 -1.69%) 등을 모두 제친 결과다. 올초 10위권에 처음 진입한 뒤 한 계단씩 올라서고 있는 모습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실적이나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없이도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들이 있다"며 "테마주의 경우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뒷받침하기 어려운 만큼 하락 폭도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