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부스터프로. /사진제공=CJ온스타일
에이피알(APR), 프란츠, 글램팜 등 뷰티업계 게임체인저로 새로운 콘셉트의 중소형 브랜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모두 지난해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뷰티 테크 기업 APR이다. 메디큐브는 CJ 온스타일에서만 지난해 470% 이상 매출이 폭발적 성장하며 압도적인 홈뷰티 디바이스 1위 브랜드가 됐다.
CJ온스타일은 판로 확장과 마케팅 지원을 넘어, '에이피알'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난해 6월 직접 투자도 단행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로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오는 27일 상장 흥행이 전망되고 있다.
팁스는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으로 투자와 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운영사로 선정하고, 운영사가 유망 창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중기부의 기술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CJ온스타일은 올해도 CJ온큐베이팅 신규 선발을 통해 유망 중소형 브랜드를 적극 발굴,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