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애널리틱스, 연세대학교와 보험계리 전문가 양성 MOU 체결

지난 5일 알엔에이애널리틱스가 연세대학교와 보험계리 및 리스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MOU 체결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알엔에이애널리틱스

영국 및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보험계리 및 리스크 관리 회사인 알엔에이애널리틱스(이하 RNA)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와 보험 및 계리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RNA R³S솔루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 수립과 연세대학교의 기업 현장 실무경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개발에 중점을 둔다. 양측은 글로벌 보험계리 및 리스크 시장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근 RNA 대표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인재와 보험계리 전문가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RNA의 국제화 역량 강화에도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현태 연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 소장도 "글로벌 기업인 RNA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R³S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신규수업을 개설해 R³S 전문적 분야 인력 개발을 위한 커리큘럼을 함께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