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CL은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를 후원하고, 장애인 가족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SCL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SCL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발간한 이경률 회장의 저서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의 도서 인세를 이번 공연에 기부해 감동을 더했다"고 말했다.
까페 호브는 현재 서울 종로 및 경기도 용인에 매장을 오픈해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다. 향후 강남을 비롯해 타지역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인연으로 장애인들과 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SCL은 앞으로도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이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