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몬즈 측은 최근 국내에서 검증된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 대기업이 수출을 주도한 과거와 달리 중소 브랜드가 약진 중이다. 중소 K뷰티 기업들은 지난해 수출액 54억달러(약 7조1739억원)를 기록,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역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키에라 관계자는 "안전하면서 고효율 성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은 것이 주효했다"며 "키에라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섭렵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케이몬즈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키에라의 경우 올해가 기대되는 브랜드"라며 "계속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키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