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 TV/사진=LG전자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올레드 TV 시장은 75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의 출하량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올레드 TV 가운데 초대형 제품의 출하량 비중은 역대 최대인 13.3%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LG전자 제품 점유율이 60%에 육박했다.
LG전자는 올해 △무선 올레드 라인업 확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AI(인공지능) 화질·음질 프로세서 △웹(web)OS 기반 맞춤형 고객 경험 등을 기반으로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