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1위…QLED 831만대 팔았다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4.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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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네오(Neo) QLED TV. / 사진=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의 네오(Neo) QLED TV. /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8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30.1%로 1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네오(Neo) QLED TV 등 QLED TV 라인업을 831만대 판매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2017년 첫 출시된 삼성 QLED TV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7년간 약 4400만대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한화 약 334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전년 점유율(48.3%)보다 12.2% 상승한 60.5%(매출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Neo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인 98인치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9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점유율 30.4%로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OLED TV는 출시 2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매출 기준 2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이 늘어나는 올해부터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세계 1위는 소비자 믿음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일상을 더욱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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