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대우조선 인수 '빅딜'…조력자 역할 빛났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4.02.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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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IB대상]최우수 회계자문사-삼정KPMG

삼정KPMG CI /사진=삼정KPMG삼정KPMG CI /사진=삼정KPMG


지난해 한화 (26,750원 ▼50 -0.19%)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빅딜(대형 계약) 등 조(兆) 단위 거래에서 회계 자문을 수행한 삼정KPMG가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대형 PE(사모펀드)의 거래 종결에 기여하며 회계자문사로서 역량을 입증하면서다.



'제21회 대한민국 IB대상'에서 최우수 회계자문사로 선정된 삼정KPMG는 지난해 68건, 17조2068억원에 달하는 회계 자문을 수행하며 전년 대비 33%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삼정KPMG는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약 2.3조원) △UCK&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오스템임플란트 인수(2.2조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우조선해양 인수(2조원) △MBK파트너스의 에스케이온 인수(1.9조원) △블랙록의 에어퍼스트 인수(1.5조원) 등 모두 8건의 조단위 빅딜에 참여했다.



특히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서 수차례 매각이 무산된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주요 우발 채무를 검토해 기업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제표에 신뢰성을 부여했다. 과거 분식회계 소송,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 많은 논란을 겪은 대우조선해양을 가장 잘 아는 재무자문사가 재무실사를 담당해 거래 당사자 간 정보 비대칭 해소, 투자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에 기여했다.

더불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투자자 발굴, 해외 기업의 한국 투자 거래에도 참여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M&A(인수합병)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크로스보더(국가 간) 전문가 김진만 부대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M&A를 총괄하는 박성원 전무를 필두로 전 세계 2500명 이상의 크로스보더 전문가와 협업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포시마크, 에어퍼스트, LG화학 사업부 등 거래 종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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