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서신 더샵 비발디' 사흘 새 2만명 다녀갔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4.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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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견본주택 방문객 모습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주말 사흘간 전주시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다.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및 커튼월 룩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설계와 네이처 테라스,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을 채택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부터 1,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이다. 이후 18일부터 닷새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금번 '서신 더샵 비발디'를 시작으로 연내 전주 에코시티 16BL, 전주 기자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활발한 주택공급을 통해 전주에서 더샵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이어갈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원도심 내 핵심 입지, 평면설계 및 조경·커뮤니티, 합리적 분양가 등이 흥행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에코시티 더샵 1~3차 등 더샵 브랜드로 공급된 여러 단지를 통해 지역 내에서 더샵 브랜드 선호도 늪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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