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올해 3400억원 수주실적…'비주택 사업' 다각화 성과](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1611180137644_1.jpg/dims/optimize/)
동부건설의 연초 수주 프로젝트는 모두 비주택 사업 분야다. 올해 첫 수주 물량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 공사 등 민간공사 2건과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기타공사 △고속국도 제14호 창녕~밀양간 전기공사 1공구 등 공공공사 2건을 포함 총 4건이다.
동부건설은 기존 토목과 건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수익성 개선과 사업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연초부터 공공과 민간의 고른 수주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효율성 강화로 수익성을 높이고, 주택사업 비중을 조정해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한편 신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