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박날 편의점 상품은 이것"...GS25 '트렌드 전시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4.0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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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박날 편의점 상품은 이것"...GS25 '트렌드 전시회' 개최


GS25가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4'(GS25 Product Show 2024 : GPS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올해의 유통 트렌드와 GS25의 차별화 상품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전국 1만 7000여 가맹점의 경영주와 조력자, 국내외 많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최신 소비 트렌드와 차별화 상품 전략, 디지털 솔루션, 새로운 콘텐츠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업체는 전국 가맹점 경영주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미리 선보임으로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로 25회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GPS 2024'는 크게 △웰컴존 △전략 홍보관 △표준 진열 체험관 △NEW 콘셉트 체험관 △디지털 GS25 △인센티브 스터디관 △핵심 카테고리 혁신관으로 나눠진다.



여기서는 점포 운영의 핵심 키워드인 O4O 서비스 운영 방안부터 상품 차별화 전략, 신상품 및 표준 진열, 신규 콘셉트 매장, 디지털 기술, 인센티브 제도 소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간편, 가공, 음료, 서비스, 라이프리빙 등 점포 매출을 끌어올릴 핵심 카테고리의 혁신관 운영을 통해 올해 변화될 포인트와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함께 마련된 시식 코너를 통해 신상품을 즉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GS25는 올해 상품 트렌드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를 '소비 양극화 심화'와 '편의점 쇼핑 문화 정착'으로 꼽았다.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 1~2인가구 확대에 따른 소규모 및 근거리 쇼핑이 늘고 있어서다.


한편, GS25는 경영주들의 견문 확대를 위해 유통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견학도 준비했다. 상품 트렌드 전시회가 열리는 양재동 aT센터에서 성수동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GS25의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 견학 및 성수동 핫플레이스 가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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