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2.15.](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1517291720511_1.jpg/dims/optimize/)
공관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세종·대전·경남·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이 예정돼있는 현역 국회의원은 △윤창현(대전 동구) △이상민(대전 유성구을) △김영선(경남 창원시의창구) △강기윤(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달곤(경남 창원시진해구)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윤영석(경남 양산갑)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병욱(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석기(경북 경주시) △송언석(경북 김천시)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김영식(경북 구미시을) △박형수(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윤두현(경북 경산시)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이다.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을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차출한 만큼 당이 경남 지역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기존에 보수 우위라고 평가받는 지역에 대해서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가능성도 높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총선 공천에서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남권 65개 지역구(부산 18, 대구 12, 울산 6, 경북 13, 경남 16)는 278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4.28대 1을 기록했다.
면접은 선거구별 후보자 단체 면접 방식으로 후보자 1인당 자기소개 1분을 포함해 총 3분씩의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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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관위는 전날 면접한 경기·충북·충남 지역 공천 신청자 중 단수 추천을 할 지역 후보를 이날 오전 10시30분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면접이 종료되면 공관위는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면접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