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토마스 부·로이드 인베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2.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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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크레타/사진제공=크레타


크레타(CRETA)가 로이드 인베스트먼트 그룹, 프로듀서 토마스 부(Thomas V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로이드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소재한 사모펀드다. 토마스 부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 기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총괄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크레타는 이번 파트너십에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 설립을 위한 노력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 로이드 그룹과 연계된 중동 국부펀드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레타는 새 펀드가 "개발자와 콘텐츠제공자들이 핀테크·콘텐츠·AI(인공지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해 크레타 플랫폼 내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며 "중앙 게임서버를 대체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토콜 로커스 체인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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