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 케이디헬스케어 대표(왼쪽)와 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알리콘 제공
알리콘은 사물인터넷(AIoT) 기반 공간운영 자동화 기술인 '에이사'(ASA, Alicorn SpaceAI)를 이용해 피트니스 센터 출입관리부터 공간 내 물품(MRO) 점검, 냉난방 시설·전자기기 등을 실시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디헬스케어는 스포애니에 에이사 기술을 도입해 기존 피트니스 센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센터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콘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포애니의 신규 무인 피트니스 사업에 적용할 AI 기술도 공동 개발한다. 이외에도 AI 기술을 피트니스 산업 전반에 확대 적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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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공간 자율운영 AI 기술이 오피스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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