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월드는 웹3.0 게임 퍼블리셔 엑스테리오(Xterio)가 인큐베이팅한 기업이다. 엑스테리오로부터 초기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았다. 엑스테리오는 펀플러스, 유비소프트, 크래프톤 (328,000원 ▲5,000 +1.55%), 잼시티, 넷이즈 등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베테랑들이 합류한 웹3.0 게임 플랫폼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및 디자인과 풍부한 판타지 세계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돼 고품질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재 오버월드 개발 팀은 콘솔 기기, PC,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알파 버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으로 온라인 게임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예정이며, NFT(대체불가토큰)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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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감독은 엑스테리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레미 혼이 맡았다. 제레미 혼은 게임, 기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 넷마블 (57,500원 ▲500 +0.88%) 북미 자회사 잼 시티(Jam City)의 전략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레미 혼 COO는 "주도적인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통해 보다 놀랍고 역동적인 게임 세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미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오버월드의 첫 번째 디지털 콜렉션에 큰 호응을 보여줬다. 기대에 부흥해 방대한 세계를 계속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소셜 RPG 오버월드는 대중에게 웹3.0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RPG를 재정의할 것"이라며 "무수히 많은 실적을 가진 팀이 함께 하는 오버월드가 웹3.0 게이밍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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