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KT클라우드, KT스튜디오지니, 알티미디어 등 주요 그룹사들도 공개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세 자릿 수이며, 내달 3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특히 KT는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목표로 경력사원 채용 비중을 높인다. 경력 3년 이상 혹은 박사학위 보유자·취득예정자 등이 대상이다. 실무 면접 시 전문성 검증을 위한 포트폴리오 혹은 경력기술서 발표를 요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영과 사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시 채용도 진행한다. KT 측은 "연중 수시 채용을 지속해 신입·경력사원을 최대 1000명 규모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전무)은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더 발전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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