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5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패밀리에스씨 (32,700원 ▲4,800 +17.20%)는 전 거래일보다 2050원(6.52%) 오른 3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14일(종가 1만3820원)과 비교해서는 142% 뛰었다.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증권이 예상한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0% 늘어난 403억원, 영업이익은 275% 성장한 73억원이다. 컨센서스인 394억원과 69억원을 각각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연중 국내와 일본에서 기대를 넘어서는 수요가 나타났고, 4분기부터 중국, 동남아, 미주 등 다수의 지역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며 "외형 성장에 기인해 화장품 이익률 또한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