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점검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2.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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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정수장 통합 시설현대화 2026년 준공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이원화된 1·2정수장의 통합과 시설현대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912억원을 들여 제2정수장(14만t/일)의 정수량을 3만5000t 증설하고 기존 정수시설·기계·계측제어 설비 등 시설물을 자동화 및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착공했고 202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조 시장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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