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 인기/사진=삼성물산 제공
윈터 스파 캐비에서는 폐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을 통해 모든 풀이 30~40도 이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실내외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된 야외 노천탕과 함께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과 버블탕 등 다양한 종류의 스파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가족·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를 상징하는 거대한 해골 포토스팟 아래에서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에는 올 겨울 편백나무(히노끼) 스파존 한 곳이 새롭게 추가 오픈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도 지난해 220미터 일부 구간 운영에서 올 겨울에는 550미터 실내외 전구간으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길어진 유수풀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금액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에버랜드 이용 당일 언제든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대로 캐리비안 베이를 먼저 방문한 고객들도 이용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입장해 현재 진행중인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다음 달 3일까지 운영되는 캐리비안 베이는 스파 시설 뿐만 아니라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