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주주환원율 지속 상승에 목표가 상향-대신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4.02.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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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신한지주가 총 주주환원율을 지속 상승시킬 것이라고 13일 예상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혜진 신한지주 연구원은 신한지주 관련 보고서에서 "2023년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4900억원 가량이었는데 사측 총 주주환원율 지속 상승시킬 것이기 때문에 올해 매입 규모 확대를 예상한다. 우리는 6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을 9% 가량 하회했다"면서도 "충당금, 상생금융 비용 등 각종 일회성요인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었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이어 "선제적 충당금 3,506억원 반영, 세부내역은 LGD 조정 관련 1603억원, 태영건설 관련 230억원, 부동산 PF 관련 1,670억원. 상생금융 비용은 총 3067억원 발생했으며 2939억원 4분기 인식"이라며 "나머지는 올해 1분기 반영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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