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시 위약금 60억, 클린스만 해임하나…이번 주 결정 될 듯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4.02.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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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이번 주 전력강화위 개최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가 이번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에 대한 경질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금주 내 전력강화위원회 소속 위원들 일정을 조정해 아시안컵 평가에 대한 리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7일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세워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렸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이번 전력강화위는 클린스만호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령탑 교체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축구협회가 사령탑을 교체한다면 늦어도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3월 A매치 기간(18∼26일) 전까지는 새 감독 선임을 완료해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할 경우 지불해야할 위약금은 대한축구협회에 부담이다.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을 때 지불해야할 위약금은 약 6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앞으로 다가올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팀을 이끌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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