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롤러코스터 12m 높이서 '멈춤'…탑승객들 걸어 내려왔다

머니투데이 최지은 기자 2024.02.10 16:52
글자크기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경찰과 국과수가 놀이기구 사고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이월드에서 롤러코스터(궤도열차) 허리케인 근무자 A씨(22)가 객차 뒤편 레일에 오른쪽 다리가 끼어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8.19/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경찰과 국과수가 놀이기구 사고현장에서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이월드에서 롤러코스터(궤도열차) 허리케인 근무자 A씨(22)가 객차 뒤편 레일에 오른쪽 다리가 끼어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9.8.19/뉴스1


설 명절 당일 대구의 한 놀이공원 롤러코스터가 12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3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12m 높이에서 멈췄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17명이 타고 있었다. 탑승객들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내려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월드 측은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월드에서는 2019년에도 롤러코스터 '부메랑 코스터'가 작동 1분 만에 멈춰 운행이 중단됐다. 당시에도 안전 센서 오작동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