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GM과 '25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주가 강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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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사진=임종철


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다.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덕이다.

8일 오전 9시 22분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 (397,000원 ▲500 +0.13%)은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2.59%) 오른 4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GM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하기로 했다. 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톤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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