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의 개혁신당 합류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생방송에서 "모 언론사에서 유튜브 담당으로 일하고 계시는 당원이 '상당히 힘이 센 누군가가 자기 언론사에 개혁신당 관련 내용을 다루지 말아달라'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여의도재건축조합은 이 대표가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 대표는 "나중에 제가 집권하게 되면 그렇게 압력 넣은 인간들을 고스란히 감옥에 보내겠다"며 "그러니까 그날이 올 때까지 계속 홍보해달라. 무조건 감옥에 보내겠다"고 말했다.